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연말까지 석유 감산과 공급 감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에너지부는 올해 말까지 하루 100만 배럴씩의 자발적 감산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에너지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가 유가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유 감산에 나선 건 지난 7월부터로 9월에는 연말까지 감산을 지속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도 하루 30만 배럴씩 감산을 통해 석유 공급량을 줄이는 방침을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"올해 9∼10월 발효한 석유와 석유제품 공급 감축 결정을 올해 12월 말까지 계속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박 부총리는 "석유 생산량을 더 줄일지, 늘릴지는 다음 달에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해 결정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신웅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061342190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